WIL - 사전캠프 1주차 개인 회고록

Fact :

새벽 수영도 나가던걸 쭉 나가고 코딩 사전 학습을 하고 내가 들고있는, 가지게 될 능력을 기반으로 갈 수 있는 직장의 범위를 찾아보기도 하며 수면시간이 줄어서인가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듯 하다. 

 다른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에 관해 고민해야 할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있다.

 

Feeling : 

 우선 기쁘다. 그리고 답답하고 막막하다. 단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건 계속 해왔지만, 마치 수능공부 하듯 오랫동안 눌러앉아 자신이 해야 할 것을 되뇌이며 나아갈 길을 정하는 것이 너무나도 오랜 기억으로만 남아있어 적응하지 못한 몸이 이리저리 쑤시는 듯 하다.

 자리에 멈춰 있는 것이 싫어 조금이라도 무언갈 하기 위해서, 나 자신으로썬 꽉 잔 삶을 살았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살아봤다고 또 말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있다고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.

 다른이들과의 대화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은 언제나 도화지의 한부분을 채워 나가는 것 같아 성취감도 느끼곤 한다.

 

Finding : 

 수학문제를 풀듯, 하나의 방법만을 고집할 필요 없이 내가 생각해내고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나아 갈 수 있고 이를 인정받을 수 있음이 나에겐 위로가 되었다. 고민과 성찰을 긍정하는 내 성격이 다시 강조되는 모습을 깨닫곤 한다.

 아직은 능력적으로도, 경험적으로도, 정신적으로도, 체력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. 삶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.

 

Future : 

 시간의 최적화 - 본인이 하고 싶은것 / 해야할 것 / 할 수 있는 것을 나눠 시간 배분을 신경 쓸 것.

 가능 보다 더 - 정해진 일자 내로 해야 할 일을 챙기기 위해 노션 사이트를 더 자주 찾아보기